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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정글밥2-카리브밥’ 셰프 윤남노가 멤버들에게 특별한 남노카세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밥2-카리브밥’에서는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가 카리브 해에서 나온 신선한 재료들로 요리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카리브해에서 40분의 혈투 끝에 황새치를 낚았다. 이를 본 멤버들은 황새치의 늠름한 자태에 크게 감탄했다.
어깨가 한껏 치솟은 류수영은 “남노야 뭐 해줄거야, 기대하고 왔어”라고 물었고, 윤남노는 “맛간장을 끓여놨다. 일단 사시미를 먹자”라고 황새치회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후 그는 새어 나오는 웃음을 숨기지 못하며 행복한 얼굴로 황새치를 들고 뛰었다. 윤남노는 “게임기 산 느낌이었다”라며 당시 기분을 회상했다.
앞서 사전 미팅 당시 윤남노는 “저는 날로 먹는 생선이 중요할 것 같다”며 “가장 원하는 건 새치류”라고 설명한 바 있다. 원하던 새치류가 잡히자 뛸 뜻이 기뻐한 것.
윤남노는 칼을 집어 들고는 본격적인 황새치 해체쇼를 시작했다. “어떤 생선이랑 비슷하냐”는 딘딘의 질문에 윤남노는 “삼치 고등어랑 합친 느낌”이라고 전했다.
그는 살을 발라낸 등뼈를 숟가락으로 긁고는 그 살을 다지고, 맛간장를 넣어 타르타르를 만들했다. 남노는 “생선 해체쇼 하는 날만 먹을 수 있다. 그날 아니면 못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허영지는 “나 너무 궁금하다. 미쳤다”라며 부러워했다. 직접 시식한 김옥빈, 류수영, 이준은 “우와 너무 맛있다” “입에서 녹는다” 라며 연신 감탄했다.





윤남노는 일식 전공 셰프 답게 섬세한 칼솜씨로 부위별 회를 떴다. 이후 그는 황새치 회를 냉장고에 넣어 잠시 숙성시켰다.
또 멤버들이 직접 잡은 크레이피시, 람비(왕소라)도 맛볼 수 있었다. 바로 잡은 싱싱한 람비를 맛본 윤남노는 “키조개 맛이다. 생각보다 안 질기다”라며 만족해했고, 류수영은 “맛있다. 달다. 관자같다. 바닷물로 간이 되서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를 보던 딘딘은 “카리브밥은 재료가 너무 좋아서 요리를 안 해도 되겠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셰프 없어도 됐겠다”라고 말해 윤남노를 당황하게 했다. 삐진 윤남노는 “안녕히 계세요”라며 자리에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시가 80만원 짜리 짬뽕도 공개됐다. 윤남노는 크레이피시, 람비와 신선한 카리브 채소를 잔뜩 넣은 짬뽕을 만들었다. 전현무는 “저게 플렉스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류수영은 “저정도면 80만원 받아야 한다”라며 감동했다.
멤버들은 숙성된 황새치회와 크레이피시, 람비 짬뽕까지 완벽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특히 윤남노는 밥 위에 초장 찍은 회와 참기름을 듬뿍 올려 먹는 방법을 소개했고,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비법에 멤버들은 큰 소리로 감탄하며 놀라워 했다. 전현무는 “생가보다 너무 별게 아니라서 놀라운 거다”라고 의아해 했고, 멤버들은 “먹다보면 참기름 한 병 다 먹는다”라고 강력 추천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SBS ‘정글밥2-카리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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