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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동욱과 이주빈이 집을 바꿔 살게 된 가운데, 관계를 재정립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는 집을 바꾼 노기준(이동욱 분), 강한들(이주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기준은 강한들에게 “우리 집에서 살래요? 우리 집으로 와요”라고 제안했다. 노기준은 강한들의 집, 강한들은 노기준의 집에서 바꿔 지내자는 것. 서로의 집으로 간 노기준은 강한들에게 연락해 “내 집이다 생각하고 서로 편하게 지내자”고 밝혔다. 집에 먹을 게 거의 없는 걸 본 노기준은 “그동안 어떻게 산 거야”라고 한숨을 쉬었다.
앞서 노기준은 “나도 지금 사는 집에 좋은 추억이 없다”라며 “어차피 같은 아파트 같은 평수니까 먼저 처분할 때까지 집만 바꿔 살자”라며 머뭇거리는 강한들에게 한 달 살기를 제안했다. 이에 강한들은 “그 집에서 당장 나오고 싶단 생각을 하긴 했다”라며 노기준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서로의 집에서 보내는 첫날 밤. 강한들은 노기준에게 베개를 가져다주러 갔다가 노기준과 마주쳤고, 두 사람은 각자의 집에서 필요한 걸 챙겨오기로 했다. 노기준이 들어오자 깜짝 놀란 강한들은 비명을 지르며 가방으로 노기준을 때리기 시작했고, 노기준은 강한들을 진정시키려 강한들을 포옹했다. 어색한 분위기가 된 두 사람은 그날 밤 서로를 생각했다.
다음 날 아침 노기준 집의 요란한 알람에 잠을 깬 강한들. 문제를 풀어야 알람을 끌 수 있었고, 때마침 노기준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차에서 토스트도 같이 먹고 출근도 같이했다. 두 사람이 같이 오는 걸 본 전나래(이다희)는 “출근까지 같이하네? 두 사람 무슨 사이냐”고 묻기도. 하지만 노기준은 대답 없이 엘리베이터를 탔다.
전나래는 안전만(이광수)에게 “같이 출근한다는 건 두 사람 동료 이상인 거죠”라고 물었고, 안전만은 “나인 줄 어떻게 알았냐”고 놀랐다. 이에 전나래는 “안 프로 향기가 났다”고 말했다. 안전만이 그 말에 미소를 보이자 전나래는 “지금 귀여운 거 아냐”고 했고, 안전만은 “귀여우면 끝이라던데”라고 말하며 같이 엘리베이터를 탔다. 밀려오는 사람들 속에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졌다.



강한들과 노기준 역시 엘리베이터에서 서로를 신경을 쓰는 건 마찬가지. 노기준은 자신 때문에 안 들어도 될 말을 들은 강한들에게 사과하며 “그럼 우리 관계를 명명해 볼까요?”라고 했고, 강한들은 업 또는 다운으로 답하라고 했다. 이웃사촌, 동료, 친구까진 계속 “업”을 외치며 강한들에게 다가가는 노기준. 하지만 4번에서 막혔고, 강한들은 “3에서 4 사이인 것 같은데, 우리 관계 너무 어사무사해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노기준은 “그럼 우리 어사무사하자”며 강한들은 지키는 ‘무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노기준은 자신의 집에 머무는 강한들을 찾아왔다. 앞선 회의에서 강한들이 자신 때문에 마음을 다쳤을까 걱정한 것. 강한들은 “일일 뿐인데 왜 서운했을까 생각 중이었다. 노 프로니까요”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노기준은 벌떡 일어나 “나 무사 못하겠다. 아니, 안 할래요”라며 강한들에게 키스하려 다가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이혼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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