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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결혼을 앞둔 김지민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8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김준호 김지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재성은 “후배와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준비 중이다. 오래 알고 지낸 만큼 여자친구와 코드가 너무 잘 맞는다. 그런데 동료였어서 그런지 자꾸 선을 넘는다. 사람들 앞에서 ‘오빠 이 닦았어?’라고 독설을 한다”라는 사연을 공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김준호였다.
김준호가 등장하자 관객들은 “뽀뽀해”를 외쳤고, 김지민은 “양치했냐”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김지민은 “방송하면서 입마름이 오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너무 긴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민에게) 언제 처음 이성적인 감정이 들었냐”라는 질문에 김준호는 “예전에는 동료고 후배였다. 완전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 건 동료들과 캠핑을 갔을 때다. 아침에 지민이가 자는 텐트 문을 열었는데 웬 인형이 자고 있더라. 저 인형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 인형이 돈도 많이 벌어오네. 저축도 많이 했네’ 싶었다.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준호는 김지민의 직설적인 발언에 난감하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지민은 “대부분의 말이 필요한 생활 습관 (잔소리)”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가 한 잔소리는 나쁠게 없는 잔소리다. ‘양치질 잘해라’, ‘빨래는 뒤집어서 넣어라’, ‘자고 일어나면 이불 정리를 해라’ 등이다. 맞는 말인데 되게 기분 나빠한다”라고 황당해했다.
한편,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한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N STORY ‘김창옥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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