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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박한별이 복귀를 결심한 계기를 고백했다.
박한별은 지난 1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6년 만에 복귀했다. 8일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이날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연예계 복귀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나눌 계획이다.
그의 부친은 연예계 활동을 오래 쉬지 않았냐고 넌지시 물으며 “다시 복귀해서 하고 싶은 거 했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밝혔다. 이에 박한별은 “복귀는 꿈도 안 꾸고 있었다. ‘다른 일을 찾아봐야겠다’라고 생각해 카페를 차렸다”라고 전했다.
박한별은 “다른 직업을 찾기 위해 카페를 차렸는데 오히려 카페에 와 주시는 분들이 ‘어제까지만 해도 드라마 되게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언제 나오냐?’라며 날 보고 싶어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나를 등졌다고 생각했는데 날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걸 느꼈다”라며 복귀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알렸다. 그러면서 “내가 돌아오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날 찾아줘야 한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박한별의 이야기를 들은 부친은 “꽃이 화려하다고 예쁜 것이 아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예쁜 꽃이 있는 것”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9년 남편 유인석이 버닝썬 사건에 연루돼 스스로 공백기를 선택했다. 그는 세상과 단절한 채 제주도에서 지내며 카페를 운영했다.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박한별은 배우로 돌아올 전망이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한별이 영화 ‘카르마’에 언론인 역할로 출연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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