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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미스터투 이민규가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던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이민규가 출연해 인생사를 털어놨다.
2년째 부산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이민규는 “사정이 있다. 나쁜 건 아니다. 하다 보니 이렇게 됐다. 또 다른 체인점을 동업하기 위해 여기서 일도 하고, 레시피도 연구 중이다”라고 밝혔다.
퇴근 후 이민규는 “힘들다. 세상에 쉬운 일이 없다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다. 하지만 하루 일하고 나면 느낀다. 그런데 요즘 경기도 안 좋지 않나. 그러니까 더 열심히 손님에게 응대를 해줘야한다. 신경 써야할 것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퇴근 후 한 빌라로 향한 그는 “여기가 메인 하우스는 아니다”라면서 “(지방에서 자취를 하게 된 지는) 3, 4년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 직전 내려와서 중식당을 오픈했다. 그걸 계기로 내려왔다가 (실패했다). 그때부터 못 올라가고, 다른 걸 찾고 해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1993년 데뷔해 ‘하얀 겨울’로 큰 사랑을 받은 미스터투. 이후 자취를 감췄던 이유에 대해 이민규는 “사업을 많이 했다. 시행, 판촉물, 호텔, 웨딩, 중국 의류 사업도 했다”라며 “투자를 했는데 실체가 없는 사업이었다. 반은 사기에 가까웠다, 그게 타격이 컸던 것 같다”라며 투자 사기를 당했음을 고백했다.
또한 이민규는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을 공개하며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살았다. 내가 더 신경 쓰고 이해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 자기 가족과 마찰 있는 사람이 예뻐 보일리가 있나. 거기서 갈등이 시작됐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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