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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이 스무 살 때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채널 ‘이국주’에 안재현과 코미디언 곽범이 등장했다. 함께 식사하던 중 이국주는 안재현에 “어렸을 때부터 꿈이 모델이었냐?”라며 그의 과거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다.
안재현은 “돈을 벌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과거 겪었던 사고를 고백했다. 그는 “스무 살이 된 해에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6개월간 있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안재현은 “택시 보조석 뒤에 타고 있었는데 측면 추돌 사고가 났다. 갈비뼈 두 개가 나가고 눈 뜨니까 관이 꽂혀 있었다. 기흉으로 폐가 터진 것”이라며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수액을 꽂고 누워만 있었다는 안재현은 “그때 병원에 있으면서 ‘뭐 먹고 살지?’라고 생각해 봤다. 당시엔 연예인 하기엔 비주얼이 아쉬웠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국주와 곽범은 황당하다는 듯 “지어내지 말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재현은 굴하지 않고 “고등학교 동창 중에 그룹 ‘2AM’ 임슬옹이 있었다. 임슬옹의 인기가 너무 좋았기에 비교했을 때 내가 연예인을 하기엔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퇴원하자마자 모델 아카데미에 갔다”라며 모델을 결심한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안재현은 2009년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2011년 JTBC ‘상류상회’에서 택배맨으로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3년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5년 안재현은 KBS2 ‘블러드’에 출연했다. 그는 해당 작품에서 만난 배우 구혜선과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 조정을 합의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이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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