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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도 못 피하나…’칸타빌레’ 시청률 0%대 굴욕

작성자 아바타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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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배우 박보검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으나 시청률 0%를 기록하며 고군분투 중이다. 

KBS2의 심야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가 기대와 달리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박보검은 배우 최초로 음악 토크쇼 MC를 맡아 큰 주목을 받았지만, 첫 방송부터 시청률 1%대에 머물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달 14일부터 KBS2 심야 음악 프로그램인 ‘더 시즌즈’의 MC를 맡았다. 가수나 음악 전문가가 아닌 배우가 진행을 맡은 것은 처음이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박보검이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도전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그를 섭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우려와 기대 속에서 방송된 첫 방송은 1.5%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최근 방송은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더 시즌즈’는 그동안 이효리, 이영지, 박재범 등 유명 인물을 MC로 기용했지만 여전히 시청률은 저조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음악 방송이 대형 기획사 아이돌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감성적인 라이브 무대나 인디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대중적인 화제성을 끌어내기 어렵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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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BS 측은 “음악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그 의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신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공영방송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적정 수준 이상의 시청률 유지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

시청률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 시즌즈’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변화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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