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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표창원이 미국에서 남학생을 구한 미담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every1 ‘히든아이’에는 권일용, 표창원, 이대우가 셀프 미담을 밝혔다.
이날 MC 김성주는 권일용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면서 댓글에 달린 권일용 일화를 소개했다. 맥주를 대신 결제해 줬다고. 권일용은 “너무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고마운 마음에 결제했다”라며 기억난다고 밝혔다.
이어 권일용은 “방송을 통해 꼭 말씀드리고 싶었던 게 있다. 식당에서 식사할 때 가끔 제 밥값을 내고 가시는 분들이 있다. 죄송스럽고 고마워서 그 식당에 선결제를 해놓는다. 방송 보시고 그동안 제 밥값을 내고 가셨던 분들은 반드시 가셔서 식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김동현은 “식당 주인분들 뜨끔하셨겠다. 안 올 줄 알았는데”라고 말하기도. 박하선은 “달라 보인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김성주는 “적극적으로 본인 미담 홍보해야 한다”라며 이대우에게 미담이 있는지 물었다. 이대우는 “경찰관으로 생활하면서 특별한 미담은 없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경찰관으로 해야 할 책무를 해왔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경찰 생활하며 검거한 인원을 세어봤다. 정확히 2,086명을 잡았더라”면서 “특별한 미담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표창원은 “학생들과 학회 참석차 미국에 갔는데, 호수에서 수영하던 남학생이 갑자기 허우적거렸다. 그래서 뛰어 들어가서 구해줬다”고 밝혔다. 인명구조 자격증이 있다고. 김성주는 “국위선양이다”라고 했지만, 권일용은 “뒤에서 누가 민 거 아니냐”고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현장 세 컷이 공개됐다. 멕시코의 한 거리에서 커플이 손잡고 거리를 걷고 있었는데, 2인조 강도가 오토바이를 타고 갑자기 나타났다. 가방을 뺏으려 다가가는데, 남자친구는 바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줄행랑쳤다. 김동현은 “덩치도 큰 사람이”라고 황당해했고, 소유는 “정떨어져”라고 밝혔다. 혼자 남은 여자친구는 두려움에 떨며 가방을 건넸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강도는 여성에게 다시 다가가 뺏었던 가방을 두 손으로 돌려주었다. 권일용은 “좀 특이한 애들이네”라고 말하기도.
박하선이 “처음엔 보호해 주는 줄 알았는데”라고 하자 김성주는 “여자친구를 보호했다기보단 여자친구가 뒤에 숨은 것 같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멕시코나 브라질에선 총을 항상 들고 다니니까 달라면 그냥 줘야 한다”고 했다. 이에 소유는 “멕시코가 무섭다고 하는데, 공연 때문에 멕시코에 가서 혼자 다녔는데 하나도 안 무서웠다. 노숙자도 별로 없고”라고 밝혔다. 이에 김동현은 “알게 모르게 주변에서 경호원 20여 명이 지키고 있었을 수 있다”고 하자 소유는 “절대 아니다. 혼자 다녔는데 괜찮더라”며 개인적인 경험담을 말했다.
이후 비슷한 영상이 또 공개됐고, 소유가 말을 잇지 못하자 박하선은 “욕하셔도 된다”라고 밝혔다. 소유는 “저런 상황이면 연락도 안 할 것 같다”고 했고, 박하선은 “헤어져야지. 욕해줄 것 같다”고 열을 올렸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every1 ‘히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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