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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간미연 남편 황바울이 가정불화를 털어놨다.
지난 15일 tvN STORY ‘김창옥쇼 3’은 ‘아내가 간미연인데 한 달 용돈 50만 원’이라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예고편에서는 자신을 ‘황 팀장’이라고 표현하는 남성이 등장해 “내가 6년째 한 달에 50만 원으로 생활하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황 팀장’의 정체가 밝혀지자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바로 간미연의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인 황바울이었던 것. 이에 아내 간미연은 “남편이 똑똑한 게 방송을 이용해서 본인 용돈을 인상하려 한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황바울은 “꼭 조언을 얻고 싶다.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하다가 살짝 울분이 올라와 나도 모르게 다 쏟아 내버렸다”며 제보 이유를 밝혔다. 사연을 들은 방송인 황제성은 “용돈 때문에 가시밭길을 걷는 줄 몰랐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황바울은 “우리가 예전에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에 나갔다. 그때도 아내가 용돈 30만 원을 원했는데 안정환이 ‘이건 안 된다. 이건 인간이 살 수 없는 정도의 금액이라 50만 원은 해야 한다’고 말해줘서 지금 용돈이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황제성은 “심지어 안정환이 20만 원을 올린 거냐”며 계속해서 황바울에게 감정을 이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바울은 “결혼 전에는 간미연이 회장, 나는 대리였다. 결혼을 하며 팀장급으로 올라왔는데 본부장 진급으로 협상 제의를 했다가 실패했다. 현재 위치는 만년 팀장”이라며 씁쓸함을 표했다.
간미연은 최근 화제가 된 ‘베이비복스’ 완전체 무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남편이 그때 영상을 한 달간 거의 매일 보고 열심히 모니터링했다”고 말하자 황제성은 “그 모든 행동이 용돈을 올려달라는 무언의 행동이었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안 했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간미연과 황바울은 지난 2019년 1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황바울, tvN Stroy ‘김창옥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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