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수란이 ‘더 글로리’ OST 작업 비화를 공개했다.
21일 MBC ‘복면가왕’에선 화관 대 떡볶이의 2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대결에서 화관이 승리를 거둔 가운데 가면을 벗은 떡볶이는 싱어송라이터 수란이었다.
이날 수란은 “그간 음악 작업과 앨범 활동에 집중했다. 오랜만에 방송에서 노래를 부른다. 여러분들이 보고 싶어서 나왔다”며 근황을 전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OST ‘The Whisper Of Forest’로 시청자들과 만났던 그는 “매회 엔딩을 장식한 곡인데 대부분 노래가 나오자마자 스킵한다고 하시더라”며 웃었다.
“드라마의 흥행을 예상했나?”라는 질문엔 “김은숙 작가님과 송혜교가 호흡을 맞춘다고 들었을 때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시놉시스도 안 보고 수락했다”고 답했다.
수란은 또 “상반기 안에 새 앨범에 나올 예정이다. 올해는 많은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 언제든 연락 달라”며 끝인사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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