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낭만닥터 김사부3′ 유인식 감독이 화려한 카메오 출연진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새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유인식 감독은 시즌3에 함께 할 특별출연 배우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주현영 등 배우들이 ‘김사부3’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유인식 감독은 카메오에 대해 “아마 또, 기대 안 하셨던 반가운 얼굴들이 있을 것 같다”라고 밝히면서 “숨겨둔 비장의 무기는 숨겨두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지난 시즌 27%의 시청률로 막을 내린 만큼 시청률에 대한 기대치도 주목됐다. 유인식 감독은 “시청률은 잘 모르겠다. 엄살이 아니고 워낙 방송 환경이 급격히 바뀌었다. 시간대도 다른 시간대이고, OTT 환경 때문에 정확한 예측은 못하겠다”라면서도 “(시청률은)큰 의미가 있다. 제작사 대표님과 눈이 마주쳤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SBS 새 금토극 ‘낭만닥터 김사부3’는 오는 28일 밤 10시부터 시청자를 찾아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백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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