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슈돌’을 통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슈돌’에선 추사랑 야노시호 기태영 이휘재 등 ‘슈돌’을 빛낸 추억의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슈돌’이 방영 8주년을 맞은 가운데 파일럿 멤버이자 개국 공신으로 활약했던 야노시호, 추사랑 모녀가 모처럼 카메라 앞에 나섰다.
훌쩍 큰 모습으로 ‘슈돌’ 시청자들을 만난 사랑 양은 “한국에 가고 싶다”며 그리움을 전했다.
야노시호는 능숙한 한국어로 “시청자 여러분들, 사랑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남겼다.
쌍둥이 아빠로 무려 6년간 ‘슈돌’과 함께했던 이휘재도 ‘슈돌’의 8주년을 축하했다.
이휘재는 “시간이 참 빠르다. 처음 아이들을 보면서 울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두고두고 ‘슈돌’은 1000회, 1000회까지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덕담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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