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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윤다훈과 황신혜를 향한 김진엽의 ‘진짜 복수’가 시작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사랑의 꽈배기’에선 광남(윤다훈 분)을 밀어내고 동방의 새 이사로 선임된 하루(김진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5년의 기다림 끝에 광남과 희옥(황신혜 분)의 악행을 폭로한 하루에게 소리(함은정 분)는 “이게 오빠가 바라는 거야? 이제 만족해? 오빠가 원하는 건 뭐야?”라고 캐물었다.
이에 하루는 “말했잖아. 제대로 된 사과 받는 거라고. 책임을 져야지. 말도 안 되는 거짓말로 내 인생과 사랑을 망쳐놨으니까. 죗값을 치르지도 않고 용서를 구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라며 여전한 원한을 토해냈다.
“어떻게 해야 오빠 속이 풀리겠어?”라는 물음에는 “헤어지는 거야. 그들도 우리처럼 이별의 고통이 얼마나 괴로운 건지 알게 해줄 거야”라고 말했다.
한편 5년 전 악행이 폭로되고도 당당했던 희옥은 태도를 바꿔 순분 앞에 무릎을 꿇은 바. 광남은 변호사로부터 옥희를 경계해야 한다는 조언을 듣곤 그를 만났다.
광남의 변호사가 옥희를 요주의 인물로 지목한 건 그가 오 회장에게 물려받은 주식을 그대로 보유 중이기 때문.
이에 광남은 “임시주총에서 새 이사를 선임해. 경영권 방어를 위해 네 지분이 좀 필요해서 네 의결권을 나한테 위임해줘”라고 대놓고 청했고, 옥희는 “그래, 위임할게. 그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라고 흔쾌히 말했다.
광남의 감사 인사에는 “경영권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니 그동안 갖고 있었던 보람이 있네”라며 웃었다.
이 같은 옥희의 결정에 소리는 “엄마는 아빠가 밉지도 않아? 자존심 없어?”라며 황당해했다. 그러나 옥희가 5년이란 시간 동안 주식을 보유했던 건 소리에게 동방을 물려주기 위함. 이에 옥희는 “좀 지켜봐. 엄마가 아빠한테 어떻게 하는지 지켜만 봐”라며 소리를 달랬다.
극 말미엔 임시주총을 통해 새 이사로 선임된 하루와 분노하는 광남의 모습이 그려지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랑의 꽈배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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