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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채종협이 루머로 속 앓이 중인 박주현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선 유니스 팀원들에게 노골적으로 따돌림을 당하는 태양(박주현 분)과 그를 지켜보는 태준(채종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감독 태상(조한철 분)은 태준의 입단에 맞춰 복식조를 새로 짜려 했으나 영심(조수향 분)은 “선수들 인생은 생각 안 하십니까? 지금 박태양이랑 파트너하고 싶은 선수가 오디 있습니까?”라고 반발했다.
이어 “쟤랑 같이 뛰는 선수 성적관리는요. 이렇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면 안 되는 겁니다. 박태양이 저희 팀에 들어올 실력이 되기는 합니까?”라고 소리 높였다.
이런 상황에도 태양은 의연한 척 행동했으나 태준은 팀 동료인 지호(이채민 분)에 “혹시 우리 팀에 왕따 같은 거 있어? 오래쉬어서 몸 굳은 건 아는데 같은 선수끼리 그러는 건”이라며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지호는 “박태양 누나요? 누나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구나. 곧 알게 될 거예요. 진짜 이유”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기숙사 생활 중에도 태양은 노골적인 멸시를 당했고, 참다못한 태준은 “팀이 개판이네요. 나 운동하면서 이런 거 처음보네”라고 대놓고 일갈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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