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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최종화까지 단 2화를 남겨두고 새롭게 풀어야 할 난제들이 등장했다. 매회 화제성을 입증해온 드라마인 만큼 매듭을 잘 짓는 것 또한 중요하다.
지난 26일 tvN ‘일타스캔들’ 14회에서는 쇠구슬 사건의 진범이 지동희(신재하 분)라는 사실을 알아챈 남해이(노윤서 분)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 또 엄마의 시험지 유출로 전교 1등을 거머쥔 이선재(이채민 분)가 죄책감을 느끼다가 부정행위를 고백하고 만다. 게다가 남행선(전도연 분)의 친언니이자 남해이의 친모가 등장해 또 다른 국면을 맞을 것을 예고했다.
쇠구슬 사건의 진범 지동희의 최후, 남행선 가족을 둘러싼 문제, 아들의 1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내는 엄마 장서진(장영남 분)과 이에 반기를 든 이선재의 관계 등이 어떻게 봉합될지 주목된다.
지난 1일 공개된 15회 2차 예고편에서는 지동희의 정체를 눈치챈 최치열(정경호 분)이 남행선과 이를 공유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 기간 자신을 따르던 지동희의 180도 다른 행동을 의심하던 최치열이 전략적으로 지동희에게 접근해 알아낸 정보다. 애지중지 키운 남해이가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슬픔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남행선도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 악착같은 남행선이 지동희에 대한 복수를 할지, 최치열과 공모해 지동희를 몰아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 혼수상태에 빠진 남해이를 몰래 찾아간 지동희는 남해이의 산소호흡기에 손을 대 긴장감을 배가 시켰다. 어떤 일이 있어도 최치열의 곁에 머물고 싶은 지동희로선 자신의 정체를 명확하게 알고 있는 남해이의 존재가 두려울 수밖에 없다. 당초 남해이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배경에도 지동희가 있다.
이선재의 폭로로 시험지 유출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격렬한 항의가 시작된다. 잘나가는 변호사이자 성적 상위권의 아들을 둔 장서진에게 엄청난 타격이 예상된다. 그도 그럴 것이 예고편에선 장서진이 근무하는 로펌 앞에 수많은 취재진이 찾아간다. 또 이선재는 부정행위에 대한 책임을 느낀 듯 끝내 자퇴서를 작성한다.
한편, ‘일타스캔들’은 사교육 1번지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리는 휴먼 드라마다. 배우 전도연과 정경호의 호흡과 조연들의 탄탄한 연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타 스캔들’ 15회는 오는 4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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