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유혜영이 중학생 때 농구부에 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31일 TV 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이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나한일, 유혜영 부부는 식탁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바라보며 함께 할 운동을 정하고 있다.

유혜영은 “나 중학교 입학할 때 농구부에서 나 탐내서 들어갔었는데 조금 하다가 그만뒀다”고 말했다. 그때 나한일은 조는 모습을 보였고 유혜영은 “중요한 얘기하고 있는데 잠이 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한일과 유혜영은 앞서 두 번의 결혼을 했지만 두 번의 이혼을 겪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재결합에 성공했다.

나한일은 유혜영이 말할 때 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달달한 멘트를 날려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의 예고편에서는 나한일이 손에 꽃다발이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집에 들어온 나한일은 주방에서 직접 요리했고 유혜영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줄게”라고 말한다.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에서 이들 부부는 함께 컬링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은 2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