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천수가 손가락에 아내 이름을 새긴 ‘찐 사랑꾼’ 조현우 때문에 난처해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28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 김용대, 조현우 월드컵 선후배들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김용대는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히딩크 감독에게 들켜 월드컵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된 일명 ‘아이스크림의 비극’ 사건의 진실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조현우가 선수들의 먹거리에 엄격했던 벤투 감독 때문에 고생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데 이를 들은 이천수는 “전세계에서 이런 감독 처음 본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그런 가운데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은 경기 중에도 함께 하기 위해서 아내 이름으로 반지 문신까지 새긴 찐 사랑꾼 조현우를 보고 부러워한다. 이에 조현우는 이천수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해 이천수를 난처하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월드컵 선후배들의 비하인드 토크가 공개되는 ‘살림남2’는 28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살림남2’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