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박형일이 장모와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식사 준비를 함께하며 정을 나눴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야외 식사를 즐긴 박형일과 장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형일은 하루종일 장모와 함께했다. 아침에는 장모에게 눈썹을 그려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바닷가를 찾았다. 식재료를 구하기 위함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박형일과 장모는 해삼탕 요리를 준비했다.
박형일은 야외 식사를 고집했지만, 이는 장모에게 분노만 일으켰다. 바깥 날씨는 다소 쌀쌀했기 때문.
박형일의 장모는 “밥상을 두 번 차리지 않냐. 왜 일을 여러번 하게 만드냐”고 분개해 폭소를 이끌어 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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