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박신양이 3년 만에 만나게 된 딸 허정은의 모습에 감격했다.
1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연출 이정섭 이은진, 극본 이향희)에서는 마이클정(이재우 분)을 놓치고 무기력함에 빠진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누군가가 조들호의 사무실을 찾았다. 조들호를 찾아온 사람은 초등생 여자아이.
이 아이는 조들호를 향해 “아빠”라고 불렀다. 조들호는 눈을 번쩍 뜬 후 이 아이의 얼굴을 바라봤다. 이 아이는 조들호의 딸 조수빈(허정은 분). 조들호는 조수빈의 방문에 눈물을 글썽이며 감격에 빠졌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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