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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V-1’ 유연정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걸그룹 보컬 실력자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천만원의 상금까지 획득했다.
유연정은 15일 방송된 tvN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V-1’에서 시연을 누르고 최종 우승했다.
이날 ‘V-1’은 2라운드 그룹 매치로 시작됐다. A조 체리블렛 해윤, 위키미키 지수연, 드림캐쳐 시연과 B조 우주소녀 유연정, 소나무 하이디, 비너스 정다경 등이 맞붙었다.
본격 대결에 앞서 MC 강호동이 “누가 우승할 거 같냐”고 묻자 카더가든은 “하이디에게 팬심이 생겼다”고 답했다. 양지해는 “연정이 칼을 갈고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굉장히 많은 준비를 했을 거 같다”고 했고, 제아는 “정다경도 탁성인데, 초반 고음으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윤은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지수연은 샤이니의 ‘혜야’를, 시연은 엑소의 ‘중독’을 각각 선곡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편곡해 더욱 색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이 가운데 시연이 38표를 받아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탈락한 해윤은 “이런 무대를 제가 언제 해보겠느냐. 이번 ‘V-1’ 경험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유연정은 태연의 ‘파인(Fine)’을, 정다경은 더원의 ‘사랑아’를, 하이디는 이선희의 ‘인연’을 각각 준비했다. ‘죽음의 조’라고 불린 만큼 치열했다. 36표를 받은 유연정이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하이디는 “앞으로도 제 노래 많이 들려드리겠다. 감사하다”고 했고, 정다경은 “‘V-1’은 못 됐지만, 트로트에서는 정상을 찍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결승전에 오른 유연정은 “경연이나 서바이벌에 많이 나갔지만, 파이널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굉장히 긴장된다”고 했고, 시연은 “예상하지 못했던 결승 무대라 매우 벅찬 상태”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연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유연정은 박정현의 ‘꿈에’를 각각 열창했다. 그 결과, 101의 VIP가 선택한 ‘V-1’은 유연정이었다. 58표를 얻어 첫 번째 ‘V-1’이 됐다.
마지막으로 유연정은 “나보다 걱정이 많았던 엄마였다. 닥치면 잘한다고 해줬는데, 진자 그렇게 됐다. 감사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V-1’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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