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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사람이 좋다’ 박상면이 오춘기를 보내고 있다.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냈다.
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는 배우 박상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박상면은 일상을 공개했다. 우선, 이덕화와 최수종이 소속되어 있는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에서 활동했다. 두 사람은 박상면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신정근 최종원 박준규 등이 박상면을 칭찬했다.
데뷔 25년차 배우. 박상면은 “아빠 역할을 하기 에는 너무 젊고, 삼촌 역할 하기도 어중간하다. 포지션이 그렇게 됐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제가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이 시간을 잘 넘겨야 한다. 나이 먹으면서 잘 해야 한다. 공부하면서 때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면이 알린 것처럼 현재 드라마 영화 출연 휴업 상태. 그는 “4월까지 작품 했으니까 쉰 것이 7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요즘 집에서 옛날 제가 했던 연기들 다시 보고 그런다. 새삼스럽더라. 촌스럽게 연기한 거 같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잠시 휴식이 도움이 된다. 마음을 비우고 갈고 닦으면 찬스가 온다고 생각한다”고 알렸다.
가족들에 대한 애정도 넘쳤다. 박상면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없으면 못 산다”고 고백했다. 부모에 대한 건강도 신경 쓰기 바빴다. 어머니와 병원에 함께 가기도 했고, 아버지의 보양식을 챙겨주기도 했다. 영국에서 유학 중인 딸을 위해서는 먹을 것을 직접 사서 보내줬다.
박상면은 “어렸을 때 꿈이 연예인이었다. 사람들이 알아보는 연예인이 되고 싶은 것이 꿈이었다”고 밝혔다. 넘치는 끼 덕분에 노래부터 다 잘하는 배우가 된 것. 이는 친한 배우들도 인정하는 부분이었다.
오랜 시간 배우를 꿈꿨기에 연기를 함께 준비한 친구들도 많았다. 박상면의 친구는 “30년을 봤는데, 옆에서 보면 정말 좋더라. 최고의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다”면서 “배우보다 코미디언이나 개그맨이 됐으면 더 대성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친구는 “악역 할 때가 정말 멋있더라. 우는 연기도 정말 잘한다”고 박상면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박상면은 50대가 좋다면서 죽을 때까지 연기할 것을 다짐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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