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김승수가 명세빈을 찾고자 했다. 두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다시 만났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6회에서는 서로를 생각하는 하진과 도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진(명세빈)은 위기에 처했다. 배달을 간 회사에서, 하진의 도시락을 먹고 탈이 났다며 쫓겨나고 만 것. 하진은 “나만 아니면 된다”면서도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그 시각, 도윤(김승수)은 민희(왕빛나)와 호텔에서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결혼 연장 계약을 맺고 있었던 것.
민희는 “진짜 아내가 되고 싶다. 당신이 좋다”고 고백했으나, 도윤은 “당신 어머니를 버리면 생각해 보겠다”고 받아쳤다. 민희는 아이를 낳아 그의 발목을 잡으려던 계획.
그러나 도윤은 여전히 하진을 생각할 뿐이었다. 그리고 그녀를 찾고자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다시 첫사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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