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광수가 전소민에게 프러포즈 했다.
오는 28일 방송될 SBS ‘런닝맨’은 교도소에 갇혀 ‘출소’로 탈출해야 하는 ‘신(sin)과 함께’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두부’가 비밀 아이템으로 이용된다.
레이스 도중 ‘교도소 잇 아이템’ 두부를 마주하게 됐고,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힘들게 두부를 획득한 전소민은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두부를 도난당했다.
이에 전소민은 ‘배신의 아이콘’인 이광수를 가장 먼저 의심했지만, 이광수는 강력하게 결백을 주장했다. 범인이 없는 범죄에 분노한 전소민은 급기야 “내 두부 훔쳐 간 사람은 삼대가 망할 것”이라며 저주를 퍼부었고, 이광수는 제 발 저리듯이 “말이 심한 거 아니냐”며 “그럼 너랑 결혼하면 되겠네”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너네 도대체 뭐냐? 러브라인이냐”고 덧붙여 두 사람 사이를 또다시 의심했다.
과연 ‘광돌라인’의 진실은 무엇일지, 이광수♥전소민의 ‘감빵 프러포즈’의 실상은 오는 2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될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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