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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과 박성훈이 마지막 대결만을 남겨뒀다.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이하 ‘싸패다’)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대결만을 남겨둔 육동식(윤시윤 분)과 서인우(박성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경호원들과 자신의 아버지 서회장을 죽인 서인우는 육동식을 발견하고 총을 겨눴다. 그러나 육동식은 서인우의 총격 속에 탈출했고, 자신을 구하러 온 심보경(정인선 분) 장칠성(허성태 분)과 만났다.
그러나 탈주범 신분인 육동식을 서인우가 신고한 상태였고, 육동식은 “내가 카메라로 찍고 있는 걸 서인우는 보지 못했다”며 기대를 품었다. 서인우는 서지훈(유비 분)에게 “모든 일은 육동식이 벌인 일 이라고 말 하라”며 협박했다.

이후 서지훈을 구하기 위해 육동식은 서인우의 집을 찾았지만, 쉽게 찾을 수 없었다. 집안 어딘가에 비밀 공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 육동식은 ‘내가 서인우라면, 내가 포식자라면’이라며 생각에 빠져들었고, 찰스 다윈의 책을 발견하면서 숨겨졌던 공간이 드러났다.
육동식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심보경은 서인우를 경찰서로 불러들여 거짓말 탐지기로 그의 거짓말을 확인했지만, 쉽사리 걸려들지 않았다.
육동식이 서지훈을 찾아냈지만, 이미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온 서인우는 CCTV를 통해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었다. 음성을 통해 “거기 어떠냐”고 말을 걸었다. 또한 서지훈에게 심보경 아버지가 쥐고 있던 비밀 키가 담긴 메모리카드를 넘겨받은 조유진(황선희 분)은 심보경을 회사로 유인했고, 서인우는 그런 심보경을 붙잡았다. 모든 것은 함정이었던 것.
서지훈을 구하려다 함정에 빠져버린 육동식과 메모리카드를 찾으려다 함정에 빠진 심보경. 두 사람을 양 손에 쥔 서인우는 음성을 통해 육동식에게 게임을 제안했다. 심보경을 구하려면 서지훈을 죽이라는 것.
갈등에 빠졌던 육동식은 심보경을 구하기 위해 결국 칼을 꺼내 들었고 서지훈에게 다가갔다. 그의 손에는 피가 묻었고, 서지훈은 정신을 잃었다.
CCTV로 모든 것을 지켜보며 흡족한 미소를 지은 서지훈은 돈가방을 들고 그 곳을 떠날 것을 육동식에게 명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육동식의 계획이었다. CCTV가 설치됐던 방을 나온 육동식은 장칠성을 보며 “너무 아프다”고 소리쳤고, 알고 보니 육동식은 서지훈의 목숨을 구하고, 서인우를 속이기 위해 칼로 자신의 배를 찔렀던 것. 또한 귓속말로 서지훈에게 “죽은 척 해라”라고 속삭였다.

아무것도 모른 채 육동식이 서지훈을 죽였다고 생각한 서인우는 심보경을 죽이려 했다. 그 순간 조유진으로부터 “경찰이 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경찰은 서인우의 아지트를 급습해 서지훈을 발견했다. CCTV로 이를 지켜보던 서인우는 당황했다. 이에 심보경은 “이제 끝났다”며 “포기해”라고 서인우에게 말했다.
장총을 들고 있던 서인우는 심보경에게 총을 겨눴고, 그 순간 손에 피를 묻혔던 육동식이 두 사람 앞에 나타났다. 섬뜩한 미소를 지은 육동식과 서인우의 대면. 두 사람의 마지막 대결만이 남았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싸패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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