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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임창정이 아이돌 그룹 런칭을 위해 저작권을 처분한 가운데 그의 아내 서하얀 씨가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4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임창정은 최근 매니지먼트사를 운영 중이다. 아내 서하얀 씨가 재정 관련 업무를 돕고 있는데 대해 임창정은 “밖에서도 집에서도 종횡무진이다. 저렇게 일을 하면서 어떻게 살지 싶을 정도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서하얀 씨의 업무 중 하나는 대표인 임창정을 챙기는 것. 회의 중에도 서하얀 씨는 임창정과 직원들 사이를 조율하는 역할을 해내곤 “남편이 절반 이상은 현실 상황에서 너무 안 맞는 아이디어를 낸다. 그렇기에 둘이 있을 땐 말을 해준다. 이 부분은 아닌 것 같으니 한 번 더 생각을 해보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임창정은 “아내에게 많이 배운다. 가수로서 노래만 부르다가 비즈니스를 하려다 보니 모자란 부분이 많다는 걸 깨닫고 있다”고 했다.





한편 임창정은 아이돌 그룹 런칭을 앞두고 자금 마련을 위해 저작권을 처분한 상황이다.
임창정은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간들이 영원할 순 없지 않나. 후배들을 만들어서 많은 분들에게 영감과 웃음을 주고 싶었다. 그 자체가 내 목표고 꿈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렇기에 내 땅과 돈, 내가 가졌던 모든 걸 팔아서 그 친구들에게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임창정의 설명.
이에 서하얀 씨는 “내가 이래라 저래라 말릴 수 없었다. 그게 오빠의 단 하나의 꿈이었으니까”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서하얀 씨는 18살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심적 변화도 전했다. 서하얀 씨는 “오빠는 나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넌 나랑 결혼할 거야’라고 했다. 오빠가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보여준 순간 내게 믿음을 보여줬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임창정과의 결혼으로 25살의 어린 나이에 세 아들의 엄마가 된데 대해선 “아이들에게 오빠를 닮은 친근함이 있었다. 그래서 더 관심이 갔다”고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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