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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21년 만에 돌아온 그룹 솔리드가 ‘유스케’를 뜨겁게 달군다.
오는 31일 방송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월간 유스케’ 3월 호 특집으로 꾸며진다. ‘유스케’를 처음 방문하는 가수들과 함께 ‘어서와, 유스케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솔리드가 완전체로 ‘유스케’에 첫 출연한다. 솔리드는 “음악방송으로는 ‘유스케’가 유일한 출연”이라고 밝힌다. 첫 곡을 부른 후 “이제야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순간임을 전한다.
4년이라는 활동 기간 동안 여러 분야에 엄청난 파급력을 선사한 솔리드는 당시 유행했던 패션과 아이템에 대해 회상한다. 무엇보다 8번 공 지팡이로 유명했던 이준은 지팡이의 근황을 밝히는가 하면 ‘유스케’ 녹화를 위해 특별히 새로 제작했음을 밝힌다. 이 날 현장에 참석한 솔리드의 팬이 직접 제작한 지팡이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조한과 달리 근황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이준과 정재윤은 그동안의 삶을 털어놓는다. 이준은 “미국 부동산 사업 관련 일을 하고 있었다”며 “어느덧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말한다. 이어 “아이들이 내가 가수였다는 걸 몰랐는데 이 방송만큼은 보여줄 것”이라며 애정 가득 담긴 영상 편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정재윤은 “대만의 그래미상이라 불리는 금곡장 후보에 올랐다. 한국과 대만, 미국 등을 오가며 프로듀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고 말한다.
솔리드는 ‘이 밤의 끝을 잡고’, ‘Into the Light’, ‘나만의 친구’, ‘천생연분’을 연달아 부르며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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