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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4월 둘째 주 안방극장에선 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와 iHQ drama ‘스폰서’의 성적표가 엇갈릴 전망이다.
‘신사와 아가씨’의 후속작으로 방영 중인 ‘현재는 아름다워’는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순항 준비를 마친 상황.
반면 iHQ의 개국 드라마로 주목 받았던 ‘스폰서’는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로 시련을 맞았다.



↑’현재는 아름다워’ KBS 주말극의 자릿값
고정 시청층을 둔 주말극에 있어 전작의 후광은 빼놓을 수 없는 것. 전작 ‘신사와 아가씨’가 최종회까지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이며 막을 내린 만큼 그 후속작인 ‘현재는 아름다워’ 또한 후광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됐고 첫 회부터 24.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릿값’을 증명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대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전형적인 주말극으로 일찍이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시청률의 맛’을 본 윤시윤을 필두로 박상원, 김혜옥, 박지영 등 시청률 제조기 중견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이다.
첫 주 방송에선 10억 가치의 아파트를 손에 넣고자 결혼 전쟁에 뛰어든 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지며 ‘결혼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그야말로 순항준비 완료. 앞선 ‘신사와 아가씨’가 그랬듯 ‘현재는 아름다워’ 역시 KBS 주말극의 ‘자릿값’을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스폰서’ 개국드라마의 시련
‘스폰서’는 iHQ 개국 특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욕망에 휩싸인 네 남녀의 치정로맨스를 그린 작품. 화끈한 물량공세를 위해 한채영 이지훈 등 스타배우들이 총출동했으나 ‘스폰서’의 항해는 출항도 전에 논란으로 얼룩졌다.
주연배우 이지훈의 갑질논란에서 비롯된 불화설과 감독 및 작가의 교체 등 극 외적인 논란들이 연이어 터지며 ‘문제 드라마’란 불필요한 이미지가 만들어진 것. 우여곡절 끝에 막을 올린 뒤에도 자극에만 치중한 전개와 일부 배우들의 미흡한 연기력으로 눈총을 샀다.
이에 따른 반응은 시청률로 바로 왔다. 1.2%의 시청률로 막을 올린 이래 ‘스폰서’의 시청률은 하락세를 거듭하다 0.5%로 곤두박질치기에 이르렀다. 남은 항해는 단 1회. 이렇다 할 돌파구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현재는 아름다워’ ‘스폰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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