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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율희 진심 고백부터 김승현 父 생일잔치 ‘풍성한 100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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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바타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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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아내 율희의 진심 고백부터 김승현 아버지의 72세 생일 잔치까지. 100회가 풍성하게 채워졌다.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100회 특집에서는 홍콩 출국을 하는 최민환, 율희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환 부모님은 “아들 공연을 못 본지가 5년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의 공연 모습을 회상하며 미소를 짓기도. 최민환은 부모님에게 홍콩 공연을 같이 가자고 제안했고 가족들은 기뻐했다.

율희는 “무대만 서다가 음악 방송을 보는 것도 처음이다. 왠지 오빠가 거리감 생길 것 같다. 무대 모습을 보면”이라고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콩에 도착한 최민환 부모님과 율희는 한식당을 찾았다. 하지만 최민환에게서 “짱이가 너무 어려 공연을 못 본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누가 짱이를 볼 지 고민을 한 것. 세 사람은 서로 장이를 보겠다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장을 찾은 가족. 이때 짱이는 자신을 반겨주는 홍콩 팬들을 만나 기뻐했다. 팬들 역시 짱이의 모습에 웃음을 잃지 않았다.

홍콩 팬들에게 환호를 받은 짱이를 본 율희는 “제가 느꼈던 기분인데 그게 재율이가 느끼니까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최민환 가족은 FT아일랜드 대기실을 찾았다. 이홍기는 “어느덧 애가 태어났다. 8개월이나 됐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율희를 처음 본 당시를 회상했다. 멤버들은 “종훈이 집들이에서 우리에게 처음 소개해줬다”면서 “그때 처음 보고 나서 진짜 이상한 기분이었다. 적응이 안됐다”고 털어놨다.

최민환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결혼을 하고 싶다고 얘기를 했을 때 저 조차도 정리가 안된 상황이었다. 그런 상태에서 멤버들에게 정리 안된 얘기를 무작정 하니까 저보다 더 당황스러워했다. 아무래도 FT아일랜드 활동과 미래, 꿈이 있었기 때문에 꿈에 혹시나 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미안함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율희 역시 “저나 재율이의 존재가 반갑지 않은 분들도 있었을텐데 내가 불편하면 어떡하지? 거기서 오는 힘듦이 컸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최민환은 그때 당시를 떠올리며 “그래도 형들이 다 예뻐해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멤버들은 “율희가 잘 하지 않느냐”고 말했고 율희는 “더 잘해야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최민환의 아버지와 율희가 공연을 봤다. 최민환의 아버지는 “(아내가) 공연을 보러 왔는데 대기실에서 아기를 보고 있으니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미안한건 미안한거고 나도 봐야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환의 아버지는 “드럼은 잘 안 보인다. 뒤에 있다. 대부분 밴드라고 하면 보컬 이름만 한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작은 몸집으로 무대가 꽉 차보였다”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율희는 “(공연이 끝나고 주변 의식하지 않고) 바로 짱이를 안고 가더라. 멋있었다. FT아일랜드 최민환이지만 짱이 아빠구나 그런 것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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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맞은 김성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 딸 혜빈이는 고모가 준비한 전을 보고 행복해했다.

이어 혜빈은 고모에게 세배를 하며 용돈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반격이 이어졌다. 조카가 김성수에게 세배를 한 것. 김성수는 조카에게 10만원 선물을 줬고 김성수는 “예상치 못한 출혈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성수의 매니저 부부가 찾아왔다. 매니저 부부 역시 전을 준비했다. 이어 혜빈은 역시나 세배를 했고 용돈을 받았다. 김성수의 매니저는 “너 머리가 프로레스링 선수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김성수 매니저의 아내는 “혜빈이도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이 돼라”라고 덕담을 했다. 하지만 혜빈이는 또 한번 세뱃돈을 요구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김성수와 함께 교회를 다니는 집사님 부부가 집을 찾았다. 집사님 부부 역시 전을 가져와 김성수 부녀를 당황시켰다. 혜빈은 또 한번 세배를 하며 세뱃돈을 챙겼다.

손님들이 빠지고 적적함을 느낀 김성수 부녀. 김성수는 후배와 통화를 하고 집으로 초대를 했다. 혜빈에게 “아이돌 삼촌”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김성수가 초대한 손님은 바로 천명훈. 천명훈 역시 전을 가져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혜빈에게 세뱃돈으로 5만원을 쾌척해 감탄을 안겼다.

김성수와 천명훈은 과거를 떠올리며 흥을 돋구기도. 혜빈은 천명훈 덕분에 북적해진 명절을 떠올리며 기뻐했다.

김승현 가족은 아빠의 생신을 준비했다. 김승현의 아내는 간단하게 해도 된다고 말하는 반면 김승현의 아버지와 아들들은 푸짐한 생일을 준비했다. 김승현의 엄마는 그런 아들들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기도 했다.

이어 최양락, 팽현숙, 최민환, 율희 등 ‘살림남2’ 식구들이 김승현의 아버지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찾았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며 감동을 안겼다.

드디어 식사를 시작한 ‘살림하는 남자들2’ 가족. 하지만 이때 김승현 형제가 실수를 했다. 지난해 생일에 ‘끈’ 단어로 재미를 안긴 변기수 멘트를 기억해 ‘가방끈은 짧다’라는 소개 멘트를 넣은 것. 하지만 이 말에 아버지의 표정이 굳으며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김승현 아버지의 덕담이 시작됐다. 장황한 말을 늘어놔 손님들을 지루하게 만들기도. 김승현 아버지는 “오늘 생일 잔치 어땠느냐”라는 질문에 “작년보다 섭외는 대단한 사람들을 했다. 그런데 약력 소개하고 진행도 쭈뼛쭈뼛하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러니까. 주인공이 나와서 뭘 할 수도 없고. 민망해서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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