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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석재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류승수, 한정수, 장영남이 출연 한다. 재벌기업 데오가와 얽히며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인다.
류승수는 데오그룹 장녀 위예남(박희본 분)의 남편이자 융천 검찰청 특수부 부장인 차승재 역할을 맡았다. 위예남과 정략결혼을 한 후 ‘남자 신데렐라’ 취급을 당하며 처가살이를 하는 인물로 처음에는 자신을 무시하는 데오가를 벗어나고 싶어했다. 그러나 데오가에 살아남기 위한 욕망과 오기에 불타오르며 권력의 맛에 중독된다.
한정수는 데오가에서 30년째 근속 중인 집사 황집사를 연기한다. 황집사는 데오가 식구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등장하는 그림자 같은 존재이자, 데오가의 수많은 검은 비밀들을 알고 있어 입이 열리는 순간 데오가에 핵폭풍을 일으킬 수도 있는 시한폭탄 같은 인물이다.
장영남은 이현지(고민시 분)의 엄마이자 서울 선능지구대 경위 박주현으로 등장한다. 돌보던 가출 소녀 하나가 자취를 감추자 행방을 쫓다 ‘국제도시 게이트’에 휘말리면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딸인 이현지가 갈 곳 잃은 윤락녀들을 도와주는 것을 보고 한소리 하자 “엄마한텐 이게 나만의 싸움이야”라고 할 정도로 온정 많고 정의로운 경찰이자 ‘국제도시 게이트 파란’의 포문을 여는 장본인이다.
‘시크릿 부티크’ 제작진은 “류승수, 한정수, 장영남의 깊은 연기 내공이 만들어낸 장면들이 드라마를 한층 촘촘하게 완성했다”며 “주연 못지않은 활약으로 몰입력을 높일 ‘시크릿 부티크’ 속 3인방을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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