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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언니네 라디오’ 태민이 모두를 호강시켜줬다. 송은이와 김숙도 태민에게 푹 빠졌다.
23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 라디오)에는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태민은 DJ 송은이와 김숙의 소개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태민을 반겼다.
최근 태민은 솔로로 컴백했다. 태민의 새 앨범 ‘무브(MOVE)’를 선물 받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태민은 “자켓을 찍을 때 옷이 조신하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태민은 “샤이니가 데뷔한지 9년이다. 오래된 건 아니지만 학생이었던 팬 분들이 성장해서 직장인이 됐다”며 “제가 16살에 데뷔해 10년차지만 어린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5월이 만으로 10년이 되는 해다. 그때 데뷔 10년 파티를 크게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송은이와 김숙이 “샤이니는 10년차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자 태민은 “그런 말 많이 듣는다. 늘 새로운 것을 하려고 하다 보니까 신선하게 보이는 것 같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송은이가 “여러 가지로 호강한 날”이라면서 태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민은 겸손하면서도 재치 있게 상황을 만들었다.
태민은 “저는 길거리에 돈을 뿌리고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화기 잃어버려서 샀는데, 차 안에서 다시 찾은 적도 있다”며 “제가 좀 운 없다. 그래서 그런지 팬들이 제 이름 ‘이태민’을 세 번 외치면 운이 좋아진다는 말을 만들어주셨다”고 알렸다. 이어 태민은 청취자들에게 ‘태민, 태민, 태민’을 외쳤다. 송은이와 김숙은 “뭔가 될 것 같다”며 흥미로워했다.
예능 출연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태민은 “예능 울렁증이 있는 거 같다. 무대는 자신 있는데, 예능은 어렵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재미없게 산다. 집에서는 잠만 잔다. 잠 안 오면 영화 보는 게 끝이다. 밖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은이와 김숙은 “예능 팀이 재미없어 하겠다”고 입을 모아 폭소를 유발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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