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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최현준 신소이 부부의 둘째 계획이 난관에 봉착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임신. 일과 출산 두 마리 토끼를 잡지 못하는 엄마는 고민에 휩싸였다.
4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둘째가 생기지 않아 고민인 신소이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어머니는 “좀 더 늦으면 어떠니”라고 신소이 씨를 위로했지만 신소이 씨는 “저는 셋은 낳을 거니까 조바심이 생긴다”고 걱정했다.
시어머니는 “둘째를 낳고도 일을 계속 하고 싶으냐”고 물었다. 신소이 씨는 “제 몸이 가능한 일이라면 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네가 로봇이냐. 말도 안 된다. 나는 그 정도인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무뚝뚝한 표현이었지만 신소이 씨의 몸 상태를 걱정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신소이 씨는 “직원들도 있지 않느냐. 내가 일해야 돌아가는 회사인데 이런 것도 생각해야 하고, 둘째를 갖고 싶으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포기해야 아기를 가질 수 있으니까 ‘나는 욕심쟁이구나’ 이런 생각도 든다”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시어머니는 “당연하다.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려고 하는 거 아니냐. 아기를 갖기 위해서는 일을 그만 두던지 하는 게 최우선이다”라고 조언했다.
최현준은 “내가 도울 일은 없느냐. 너무 혼자 다하려고 하지 마라. 나에게도 더 나눠줘. 이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될 진 모르겠다”고 아내를 위로했다.
VCR을 보던 이지혜는 “저는 정말 너무 이해가 간다. 일도 하고 있는데 중간에 아이를 위해 다 내려놔야 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저도 고민하는 게 아이 낳고 일을 계속 하고 싶은데 쉬면 감도 떨어질 것 같다. 여자들이 육아 문제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되는데 저는 소이 씨 보면서 이해가 많이 됐다”고 공감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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