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 콤비’ 허경환X박명수 반전의 콤비 “명수형만 방송에 남아”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허경환과 박명수가 반전의 콤비로 등장했다. 

1일 JTBC ‘찰떡콤비‘가 방송된 가운데 박명수와 허경환 콤비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이 왜 콤비냐는 질문에 박명수는 “나는 경환이를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박명수의 아끼는 후배로 콤비호흡을 맞췄던 이진호는 질투를 드러냈다. 

이에 허경환은 “박명수 선배와는 ‘해피투게더’에서 2년 반을 같이 했고 ‘짠내투어’에서도 같이 했다”라고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나 “남은 게 뭐냐?”는 질문에 “남는 것은 명수형만 방송에 남았고 저는 나왔다”라고 반전 폭로를 하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명수는 황제성에 대해 “내 직속 후배다. 초반에 황제성이 안풀려서 나한테 욕 많이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격려를 해줘야지 욕을 하면 어떻게 하느냐”라고 항의했고 박명수는 “안풀릴 줄 알았는데 뒷심이 있더라”라고 말을 바꾸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찰떡콤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