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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아내를 향한 마음부터 딸과의 추억을 의미 있게 곱씹었다.
27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가 방송됐다.
이날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었다. 자신의 경험을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박명수는 가족과 관련된 사연에 관심을 보였다. 아이가 구급차를 탔다는 사연을 들은 박명수는 “아내도 배 아파서 구급차를 탄 적 있다. 그 때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실 간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놀랄 수 있는 일이다. 생각해 보니 보호자는 차분하게 하면 좋다. 흥분하면 실제 당한 사람들은 더 긴장한다. 아이들이 그러면 부모는 정신을 놓게 된다. 혹시라도 그런 일이 있다면 차분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또한 박명수는 “딸이 어릴 때 못 놀아준 것이 아쉽다. 그래도 여의도 살 때 많지는 않지만, 딸을 데리고 공원 간 기억이 아직도 많이 난다. 풍선 들고 막 뛰어 다녔다. 소중한 시간”이라면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고사직 사연도 있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권고사직을 당해본 적은 없지만, 갑자기 일이 없었을 때는 있었다. 다음 주 캐스팅 보드에 제 이름이 없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술을 많이 마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하다. 성공했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고, 실패했다고 좌절할 일이 아니다. 일할 수 있는 열정과 패기가 있다면 된다. 실망하지 말고, 에너지를 충전해서 매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명수는 “5월 마지막 주말이다. 마무리 잘하길 바란다”면서 ‘라디오쇼’를 마무리 지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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