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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둥지탈출3’ 박연수만 몰랐다. 송지아 송지욱 남매는 박연수 몰래 간식도 먹었고, 썸도 탔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3’(이하 둥지탈출3)에는 배우 박연수와 송지아 송지욱 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둥지탈출3’에서 박연수는 딸 송지아의 친구들을 반겼다. 친구들이 오기 전부터 송지아의 머리를 직접 해주거나 간식을 준비, 눈길을 끌었다.
송지아는 친구들과 셀럽파이브 안무를 연습했다. 송지아의 댄스 실력에 박연수는 물론, 출연진들도 감탄했다. 친구들을 리드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비밀스러운 모습도 있었다. 송지아가 친구들에게 몰래 숨겨뒀던 간식을 공개한 것. 송지아는 친구들과 맛있게 간식을 먹었다. 예상치 않게 송지욱이 들어오며 상황은 종료됐다. 박연수는 “육포가 다 어디 갔나 했더니 거기 있었다”며 놀라워했다.

송지욱은 송지아 친구들과 놀고 싶어 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송지아 친구 중에 한 명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박연수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박연수가 다른 것에 집중하는 사이 송지욱은 송지아 친구와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호감이 있는 것이 분명했다.
이후 박연수는 간식 만드는데 집중하던 중 송지욱의 ‘댓글’ 발언에 버럭 했다. 댓글 트라우마가 있던 박연수였기에 그 어느 때보다 큰 목소리로 화를 낸 것. 송지욱은 의도와 다르게 혼나자 울먹였다.
결국 박연수는 “‘댓글 단다’는 말 자체가 이해가 안 가고, 용납이 안됐다. 댓글이라는 단어에 화가 났다. 댓글이라는 말 자체에 예민하다”면서 “아이들이 상처 받을까봐 하지 말라고 했었다. 아이는 아무 것도 몰랐는데, 예민해서 그렇게 했다”고 털어놨다. 박종진은 “댓글이 좋은 내용이 되기란 쉽지 않다”고 했고, 박미선도 “댓글에 스트레스 많았던 것 같다”며 박연수의 마음을 이해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둥지탈출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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