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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옥탑방’ 최초 생계형 게스트의 등장. 데프콘 이야기다.
2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선 데프콘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데프콘은 스스로 퀴즈에 강점이 있다며 “내가 할리우드 뒷이야기 전문이다”라고 자부했다. 다양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가십을 꿰고 있다는 것이 데프콘의 설명. 이에 김숙은 “그게 문제로 나올지는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데프콘은 최근 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특히 마니아층에 지지가 남다르다고.
데프콘은 “내가 전자제품을 좋아한다. 특히 요즘 기계식 키보드에 푹 빠져 있다. 난 오늘 돈이 필요해서 나온 거다”라며 출연 동기를 밝혔다. 옥탑방 최초의 생계형 게스트. 이에 김용만은 “내가 데프콘을 본지 오래됐는데 상태가 안 좋아졌다”라며 웃었다.
이날 데프콘은 정형돈을 ‘예능 4대 천왕’ 중 한 명으로 꼽으며 “내게 해준 게 많다. 돈을 벌게 해줬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용만은 “너 여기 들어와서 5분 만에 돈 얘기를 얼마나 했는지 아나?”라며 황당해 했다. 정형돈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지금 고정 프로그램이 나와 하는 아이돌 방송 밖에 없다”라며 데프콘의 입장을 대변했다.
한편 데프콘이 뽑은 예능 4대 천왕은 유재석과 이경규, 강호동, 정형돈이다. 데프콘은 그 중에서도 유재석을 넘버원으로 꼽으며 “유재석이 우리 집에서 소변을 본 뒤로 내가 잘 풀리기 시작했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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