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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7’ 라미란에게 핑크빛 봄바람이 포착됐다.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한설희 박재현 홍보희 극본, 한상재 연출, 이하 ‘막영애17’) 측은 4일, 분위기 180도 달라진 미란(라미란)의 변신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직원들의 이중생활에 화가 난 보석(정보석)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한 낙원사 식구들의 좌충우돌이 그려졌다. 찜질방 개업식에 신들린 댄스 퍼포먼스부터 욕탕 청소까지 발 벗고 나서며 보석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눈물겨운 고군분투가 웃음을 자아냈다.
보석은 낙원사의 의기투합 현장에 시큰둥한 듯했지만, 영애(김현숙)와 미란(라미란)을 함부로 대하는 의원에게 사이다 일침을 날리는 ‘츤데레’ 모습을 보이며 뭉클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샤랄라’ 꽃 치마를 입고 출근한 미란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독한 절약 정신으로 옷 한 벌 제대로 사지도 않고 무채색 옷만 즐겨 입었던 미란의 달라진 모습에 가장 먼저 반응한 건 혁규(고세원). 미란을 향해 손가락으로 카메라 모양을 만들며 장난을 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 혁규의 깐죽거림에 분노 게이지가 상승한 듯 미란은 불꽃 ‘째림’을 날리고 있다.
뒤이어 혁규의 손가락을 잡아 비트는 미란과 괴로워하는 혁규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과연 미란에게 봄바람을 불러오게 한 사건은 무엇인지, 그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5일 방송될 ‘막영애17’ 9회에서는 미란과 보석 사이에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난다. 직원들에게 들켜서는 안 될 둘만의 은밀한 비밀이 또 다른 의심을 불러오며 낙원사가 다시 한바탕 뒤집힌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보석이 미란에게 옷을 사주는 등 묘한 관계 변화까지 포착돼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막영애17’ 제작진은 “낙원사 식구들을 놀라게 한 미란의 화사한 변신이 예기치 못한 소동을 일으키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짠순이’ 미란도 변신하게 만든 봄바람은 과연 무엇인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막영애17’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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