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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돈키호테’의 무모한 도전이 시작됐다. 이들은 언제쯤 ‘꿈잣돈’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2일 tvN ‘미치거나 용감하거나 돈키호테’(이하 ‘돈키호테’)가 막을 올렸다. ‘돈키호테’는 개그맨 김준호, 조세호와 이진호, 배우 송진우, 가수 이진혁이 분야별 능력자부터 나 자신에 이르기까지 ‘넘사벽’ 적들과 한판 대결을 벌이는 ‘겁상실 대결 버라이어티’.
이날 방송 돈키호테들은 초중 육상부 선수들과 ‘꿈잣돈’ 대신 보쌈을 걸고 500m 계주 대결을 펼쳤다. 경기를 앞두고 김준호는 선수들에게 “이건 예능”이라며 재미를 위한 것임을 에둘러 표현했고, 이에 한 선수는 “아저씨가 넘어지는 것이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돈키호테들도, 선수들도 예능이지만 최선을 다했다. 첫 주자로 나선 이는 이진호로 그는 선수보다 먼저 라인에 들어왔지만, 두 번째 주자인 김준호가 따라잡히면서 점차 돈키호테들과 선수들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선수들은 장, 단거리 선수가 골고루 분포해 있었지만, 이들에게 돈키호테의 달리기 실력으로는 부족했다. 결국 선수들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다. 돈키호테들은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에서 실패한 이들은 보쌈이 아닌 물에 밥을 말아 먹으며 다음 경기를 위한 다짐을 했다. 족발 한 점을 맛보기 위해 넌센스 퀴즈 대결에 도전하기도 했지만, 제작진이 계속 문제를 맞춰 족발 먹기는 실패했다.
이어 두 번째 대결을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조세호는 김준호에게 “대결 프로그램인데 체력적인 면을 생각하지 않았냐”고 지적했고, 이에 김준호는 “이 프로그램을 그래서 안 하려고 했었다”고 답했다. 이에 조세호는 “그럼 빠지시던가요”라고 투닥거려 웃음을 안겼다.
다음 대결은 로봇과 즉석밥 24개를 상자에 더 빨리 포장하는 팀이 이긴다는 것. 대결 주제를 들은 김준호는 “왜 또 질것만 같지?”라며 걱정했다. 이들은 두 번째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돈키호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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