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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서우(채수빈 분)가 드디어 하원(정해인 분)의 정체를 눈치채고 충격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tvN ‘반의 반’ 2회에서는 서우가 하원을 만나게 해주려고 했던 지수(박주현 분)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하원의 정체를 알아가는 장면이 담겼다.
서우는 지수를 뒤따라 나온 남자를 미행한다. 그러던 중 걸려온 지수의 전화. “왜 그랬냐”는 지수의 말에 서우는 “둘이 친구였잖아요. 둘이 잘되게 해주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하원이가 헤어지면서 뭐라고 했는지 알아요? ‘불행해지면 연락해라’ 나는 불행해졌고 연락 안 했어요”라며 전화를 끊었다.
장면은 과거로 흘렀다. 앳된 하원이 공항에서 지수의 연락을 받고 한 장소로 향한다. 계단에 앉아 즐거운 표정으로 하원을 기다리는 지수. 지수와 하원은 미시령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지수는 하원에게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린다.


서우는 하원의 앞에서 “하원은 나랑 비슷한 것 같아요. 요즘 누가 짝사랑하냐. 근데 반의 반이면 된다고 하고… 어떻게 10년을 견뎠을까요?”라고 묻자 하원은 “절실하면 그렇지 않을까요”라고 답한다.
하원은 지수에게 전화해 “불행하다며. 잘 달리지도 못하는 애가 뭘 그리 죽어라 달려”라고 말했다. 몇 년만의 통화에 지수는 당황해하며 “안 불행해. 다음에 통화하자”라고 말하지만 하원은 “20분 후에 통화하자”며 전화를 끊는다.
지수는 “음성녹음, 배송지 주소 이거 다 너지?”라고 물었고 하원은 “10년마다 하려 했는데 딱 들켰네”라고 답했다. 지수는 하원에게 “잘 살아. 다음에 만나면 안 도망갈게”라고 약속했다.
이후 지수와 하원은 자주 통화를 이어간다. 비오는 날 메시지를 남긴 하원은 지수에게 “비가 오는 것도 어느 날씨나 네가 잘 살길 바라는 내 메시지야”라며 짝사랑을 지속했다.
카페에 공부를 하러 온 서우는 하원을 만나게 된다. 서우가 “여기에서 하원이 지수 씨를 놓쳤어요. 저도 하원을 놓쳤고”라고 말하자 하원은 서우에게 “하원에게 궁금한 거 있어요?”라고 묻는다. 이에 서우는 “안쓰러워 하는 제 표정을 보이기 싫어요. 멀리서만 바라 보고 싶어요”라고 답한다.


서우가 카페를 떠나자 하원에게 지수의 전화가 걸려왔다. 지수는 갑자기 노르웨이에 같이 가자고 하원에게 제안했다. 그러나 이내 그는 남편 인욱(김성규 분)이 준 화분을 보고 망설였고 하원은 내일 아침에 보자고 말한다.
카페 오픈 전부터 하원은 카페에서 지수를 기다렸다. 지수는 카페에 도착했지만 하원을 보고 서우를 만나러 스튜디오로 향했다. 지수는 서우에게 “혼자 갈 거에요. 털어 놓으니까 힘이 생겼다”라며 웃어보였다.
노르웨이에 도착한 지수는 서우에게 연락해 “하원에게 카페에서 기다리지 말라고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서우는 “저는 얼굴도 몰라요”라고 하지만 지수는 “이미 봤을텐데? 퀴즈에요. 20분 후에 연락할게요”라며 전화를 끊었다.
서우는 지수의 말에 녹음실과 카페에서 마주친 남자가 하원임을 알게 됐다.



지수는 한 묘비 앞에서 “사랑하는 원이 어머니.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라며 묘비를 쓰다듬었다.
갑자기 거세지는 눈발에 지수는 한 통나무집에 들어가 서우에게 다시 연락한다. 서우와의 연락을 끊은 지수는 통나무집에서 어렸을 적 자신과 하원의 추억을 곱씹는다.
카페에서 오랜 시간 지수를 기다린 하원은 더이상 지수를 기다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서우는 지수에게 다시 통화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 지수에 눈물을 터뜨린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반의 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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