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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닉쿤에서 김종민까지. 베테랑 가수들로 구성된 ‘선배돌’이 후배그룹 몬스타엑스에 완패했다.
31일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닉쿤 보미 강남 김종민으로 구성된 ‘선배돌’ 대 몬스타엑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선배돌 호칭에 불편함을 표하는 보미에 정형돈은 “김종민이 나보다 선배다”라고 밝히는 것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말대로 김종민은 지난 1996년 엄정화의 백업댄서로 데뷔, 활동 25년차를 맞았다.
몬스타엑스 셔누 역시 이효리의 댄서 출신. 이에 맛보기 게임인 ‘댄스 레시피’ 코너를 앞두고 김종민도 셔누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증명하듯 셔누는 부분 안무만으로 2PM의 ‘Heartbeat’를 맞히는데 성공했고, 강남은 닉쿤에 “네가 맞혔어야지”라며 성을 냈다. 이에 닉쿤은 “진영이 형 죄송하다”라고 사과하곤 셔누와 함께 ‘Heartbeat’ 합동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을 맞힌 정답자도 몬스타엑스. 이번에도 강남은 닉쿤을 향해 “같은 회사였잖아”라 소리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양자택일 게임에서도 몬스타엑스의 기세는 이어졌다. 30대 0의 일방적인 스코어에 MC들이 “‘퀴즈 위의 아이돌’이 시작된 이래 처음이다”라며 당황했을 정도.
위기의 선배돌을 배려해 또 다시 2PM 문제가 출제됐으나 이번에도 선배돌은 답을 맞히지 못했다.
2라운드 삼자 택일 게임에 이르러 선배돌은 반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패했다. 그 결과 몬스타엑스가 100대 50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퀴즈 위의 아이돌’ 우승 상금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 지원금으로 기부된다.
셔누는 “이렇게 좋은 일 하기가 쉽지 않은데 기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퀴즈 위의 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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