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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3월 둘째 주 안방에선 tvN ‘빈센조’와 채널A ‘프렌즈’의 성적표가 엇갈릴 전망이다.
톱스타 송중기의 복귀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빈센조’는 호평 속 순항 중.
반면 ‘하트시그널’의 스핀오프 작으로 기대 속에 막을 올린 ‘프렌즈’는 시청률 0%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



↑’빈센조’ 장르가 송중기
드라마 ‘빈센조’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전작 ‘철인왕후’의 바통을 건네 받아 7.7%의 시청률로 막을 올린 ‘빈센조’는 방영 2주 만에 10%의 벽을 넘어서며 대박 행보를 예고 중이다.
이는 일찍이 예견된 성공. ‘아스달 연대기’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송중기와 ‘김과장’ ‘열혈사제’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박재범 작가와의 만남만으로 이 드라마의 화제성은 분명했고, 그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성공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나 송중기는 수려한 미모와 압도적인 존재감을 극을 이끌며 ‘장르가 송중기’란 호평을 받는 중. 여기에 특별출연 이상의 존재감을 발산한 유재명과 물오른 코믹연기의 전여빈, 극과 극 이미지를 연기 중인 최종빌런 옥택연 등 동료 배우들의 활약까지. 당분간 ‘빈센조’의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프렌즈’ 시청률 0%의 늪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프렌즈’는 연애 버라이어티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던 ‘하트시그널’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야심차게 막을 올린 것과 별개로 ‘프렌즈’는 이렇다 할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정재호 서민재 이가흔 오영주 등 ‘하트시그널’의 출연자들이 총출동했음에도 시청률은 0%대에 고정된 채다.
설상가상으로 반등을 위해 승부수를 던진 것이 자충수가 되어 돌아왔다. 김현우의 출연이 바로 그것. 김현우는 ‘하트시그널’ 시즌2의 메기로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화제성을 뽐냈으나 세 번의 음주운전으로 그에겐 문제적 출연자란 낙인이 찍혔다.
그런 김현우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고울 리 없었고, 제작진이 그토록 바랐을 반등도 없었다. 결국 논란만 남은 최악의 수. 자연히 ‘프렌즈’의 항해는 한층 험난해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빈센조’ ‘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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