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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데프콘이 주식 수익율에 한숨을 쉬었다.
2TV 새 예능 ‘자본주의학교’가 14일 오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려 홍진경, 데프콘, 윤민수, 현주엽, 최성범 PD가 참석했다.
홍진경은 “관찰 예능은 많지 않나”라며 “교육적인 부분이 가미된, 웃으면서 편안하게 보지만 공부가 되는 이런 채널을 틀어줄 것 같다. ‘이거다, 이게 너무 필요하다, 이건 된다’는 강력한 예감이 왔다”고 이 프로그램에 함께 한 이유를 전했다.

최승범 PD는 출연자 선정 이유를 ‘화제성’이라고 강조하며 “누가 가장 많이 사랑을 받을 수 있겠나, 고르고 고른 출연자들이다”라고 설명했다.
데프콘은 “녹화 현장에서 오디오가 많이 비는데, 오디오를 꽉꽉 채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러분 생각보다 다들 차분하시다. 재미있는데 양념을 칠 사람이 필요하다”고 이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역할을 전하며 “나도 어릴 때 (경제에) 눈을 떴으면 어땠을까 하면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식 수익률을 묻는 질문에 데프콘은 “최근에 앱 로그인을 못한다. 겁이 나서”라고 말을 아꼈다.
기대되는 출연자에 대해 데프콘은 “각 가정마다 부모의 영향인지 몰라도 다 다르다. 다들 각자가 가진 경제 활동을 한다. 다들 귀엽게 무언가를 해내는 모습들이 볼만하다. 각자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귀엽다”고 모든 출연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민수는 “윤후가 2013년도 경제 개념을 그대로 갖고 나이가 들었다. 돈을 받으면 접지도 않고 꾸깃꾸깃, 지갑을 줘도 쓰지도 않고,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우연찮게 파일럿을 봤는데 취지가 제가 하려던 것과 맞아 떨어져서 좋았다”고 윤후와 함께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오랜만에 아들과의 동반 출연에 윤민수는 “방송 이외로 아들과 만남이 잦지 않다. 사춘기이지 않나”라며 “(방송이) 괜찮다. 위기가 있거나 멀어질 듯할 때 방송이 묶어준다. 윤후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저에게는 행복하다”고 이유를 전했다.
한편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방송돼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정규 편성됐다.
17일 밤부터 매주 일요일 9시 20분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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