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추앙 요구’ 김지원과 ‘철벽’ 손석구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7일 방송된 JTBC ‘나의 해방일지‘에선 염미정(김지원)과 구씨(손석구)가 조금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씨는 염제호(천호진)가 싱크대를 제작해주고 제대로 돈을 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직접 나서서 돈을 받아왔다.
차가운 구씨의 모습에 염미정은 “왜 이랬다 저랬다해요? 차가웠다가 괜찮았다가”라고 말했다. 구씨는 자신이 당연히 받아야 하는 돈도 받지 못하고 자신이 잘못한 것처럼 주눅 드는 염제호와 염미정이 똑같다고 말하며 염미정을 밀어냈다.
이에 염미정은 “한때 알았던 사람하고 끝장 보는 거 못하는 사람은 못해요. 돈 받는 것보다 자기 자신까지 밑바닥으로 내던져가면서 험한 꼴 보는 게 더 힘들어요”라고 말했고 구씨는 “미안하다. 술꾼 주제에. 각자 꼴리는 대로 사는거지. 나도 개선의 의지가 없고 너도 개선의 의지가 없고”라고 말했고 두 사람의 사이는 다시 서먹해졌다. 퇴근길에 마을버스 승차장에서 마주쳤지만 두 사람은 말없이 갈 길만 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천둥과 번개가 치는 날, 염미정은 세찬 빗속에서 술을 마시는 구씨를 바라보다가 천둥에 전기가 나가는 상황을 맞았다. 구씨가 걱정된 염미정은 비를 맞으며 그에게 달려가 숙소로 들어가라고 등을 떠밀었고 아침이 되어서야 구씨는 자신의 발이 다쳐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염제호 가족들이 땡볕에서 밭일을 하고 있을 때 구씨가 다친 발을 이끌고 다가왔다. 쉬라고 했지만 구씨는 말없이 일에 밭일에 동참했다.
잠시 밭일을 쉬는 시간에 바람이 부는 통에 염미정이 썼던 모자가 날아갔다. 모자를 가지러 가기 위해선 앞에 길이 없기에 멀리 돌아서 가야 하는 상황. 이에 염미정이 일어나서 어느 쪽으로 갈지 갈팡질팡하는 사이에 구씨가 운동화를 신고 일어났다.
구씨는 모자가 떨어진 곳에서 멀찍이 걸어가더니 갑자기 빠르게 뛰기 시작했고 이어 멀리뛰기 선수처럼 하늘로 날아올라 모자가 있는 곳에 다다랐다. 염미정을 위한 그의 놀라운 행동에 염미정도 염제호 가족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 과정에서 구씨와 염미정의 대화가 화면을 장식하며 추앙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구씨는 “확실해? 봄이 오면 너도 나도 다른 사람 되있는거?”라고 물었고 염미정은 “확실해”라고 대답했다. 구씨는 “추앙 어떻게 하는 건데?”라고 물었고 염미정은 “응원하는 거. 넌 뭐든 할 수 있다. 뭐든 된다 응원하는 거”라고 말했다. 이날 엔딩 장면은 염미정의 말에 구씨의 마음 역시 움직였다는 사실을 엿보게 했다.
해방 클럽을 만들어 답답한 자신의 인생에서 탈출구를 찾기 시작한 염미정과 베일에 싸여 희망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가운데 염미정의 존재에 흔들리기 시작한 구씨.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나의 해방일지’ 화면 캡처





![하리수, 미키정과 이혼 이유 고백 “아이 못 낳음에 항상 미안함 有”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174042/CP-2022-0227-38899779-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