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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4월 마지막 주 안방극장에선 tvN ‘군 검사 도베르만’과 JTBC ‘그린 마더스 클럽’이 순풍을 타고 달릴 전망이다.
‘군 검사 도베르만’은 최종회를 앞두고 차근차근 쌓아 온 악의 서사를 터뜨리는 중.
‘그린 마더스 클럽’은 주연 배우의 이른 퇴장이라는 충격 반전으로 침체기를 깨고 반등했다.



↑’군 검사 도베르만’ 안보현X조보아가 날릴 최후의 한 방
‘군 검사 도베르만’은 제목 그대로 공공의 적을 두 군 검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2월 막을 올린 이래 순항 중.
훈치 않은 군 검사의 세계를 그리고 있음에도 군 내 갑질사건, 총기난사 사건 등 자극적이지만 흥미를 당기는 이슈들을 그려내며 대중적 드라마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오는 26일 최종회를 앞두고 이 드라마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선과 악의 대립 역시 고조된 상황. 절대 악으로 묘사되는 오연수의 야심이 극에 달한 가운데 두 주인공 안보현과 조보아가 오연수는 물론 배후조직인 애국회를 날릴 ‘무기’의 존재를 알게 되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켜켜이 쌓은 악의 서사로 최후의 한 발을 남겨둔 ‘군 검사 도베르만’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마지막 항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린 마더스 클럽’ 김규리 최후의 후폭풍
‘그린 마더스 클럽’은 초등 커뮤니티의 적나라한 민낯을 그린 작품으로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실패 없는 라인업을 이뤘다.
조기 입시전쟁을 다뤘다는 점에서 ‘스카이캐슬’과의 비교도 있었지만, 최근 이 드라마는 반전 전개로 기존작들과 차별화를 두는데 성공했다.
피라미드 최상위에 자리한 인물이자 주인공인 이요원과는 과거 삼각관계로 엮였던 김규리가 충격적인 최후로 이른 퇴장을 맞으면서 전환점을 맞은 것.
반응은 곧장 시청률로 왔다. 김규리의 최후 그 후가 본격 전개된 지난 21일 방송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 그 방증. 물론 3.7%의 시청률은 결코 높은 것이라 칭할 수 없지만 드라마 자체가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고무적. ‘그린 마더스 클럽’의 진짜 항해가 비로소 시작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군 검사 도베르만’ ‘그린 마더스 클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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