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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입학 3개월 만에 강제 전학 위기에 놓인 위기 초1 아들이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한다.
스튜디오에서는 8살, 2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가 출연한다. 엄마는 “등교한 지 3개월째인데도 첫째 아들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폭력적인 모습까지 보인다”며 출연 이유를 밝힌다.
학교에 지각한 금쪽이는 자리에 가서 앉더니 갑자기 “오늘은 내가 죽어야 한다”는 말을 한다. 곧 담임교사에게도 “야”라고 반말을 했다. 수업 시간에 교실 밖으로 나가고, 급식시간에 마음에 안 드는 메뉴가 나오면 먹기 싫다며 욕설을 한다. 최근에는 학교폭력으로 신고를 당해 교육청으로부터 처분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한편 금쪽이는 교장선생님을 만난다. 교장선생님은 금쪽이가 학교생활을 재밌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자 “태어날 때부터 즐겁지 않았다”고 답한다. 언제가 가장 좋냐는 물음에는 “엄마를 경찰서에 보낼 때”라고 알 수 없는 대답을 하고는 “우리 엄마 아빠가 날 죽였으면 좋겠는데 죽이질 않는다”고 말해 충격을 안긴다.
엄마는 금쪽이 4살때 언어 지연이 있었다며, 이 때문에 친구를 꼬집고 밀기도 했다고 고백한다. 정형돈은 “짐작 가는 원인이 있냐”고 물었고, 엄마는 “아스퍼거 증후근 증상과 비슷하다고 하더라”고 답한다. 이에 오은영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맞는다고 말하고 엄마는 눈물을 흘린다.
금쪽이의 이상 행동은 계속된다. 엄마와 그림을 그리다 “엄마는 사망이야”라고 말을 하는가 하면, ‘학교’라는 단어를 써보라는 엄마에게 “엄마 손을 하나 먹어버릴 생각이야”는 이해할 수 없는 대답을 한다. 이에 엄마는 아무렇지 않은 듯 금쪽이를 쓰다듬는데, 금쪽이는 갑자기 엄마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오은영은 “금쪽이가 갑자기 기분이 나빠진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엄마는 “금쪽이가 일방적으로 하지 말라는 신호를 줘도 엄마는 계속해서 스킨십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금쪽이는 스킨십을 불편해 한다는 의외의 진단을 내놓은 오은영은 “금쪽이는 한 번 입력이 되면 행동 수정이 어려운 아이”라며 엄마의 훈육 방법이 잘못됐음을 지적한다. 8일 저녁 8시 채널A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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