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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정용화, 차태현, 곽선영, 예지원을 한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내년 방송될 KBS 새 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서로 못 죽여 안달인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를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으로,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가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와 반전을 품은 흥미진진한 뇌질환 사건으로 공조해나가며 환장의 티키타카를 펼친다.
정용화는 3대째 금수저 의사 집안에, 물려받은 재산까지 상당한 모태 부자이자 뇌신경과학자 신하루 역을 맡았다. 법, 돈, 여자, 외로움, 죽음 등 말만 들어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들에 대해 두려움 없이 매사 소신대로 행동하고 말하는 당당함을 가진 인물이지만 쓰레기라 생각하는 인간들에겐 자비 없이 대한다.
차태현은 치명적으로 착한 매력을 가진 이타적인 뇌의 소유자, 형사 금명세를 연기한다. 껄렁한 마초 분위기와 거친 말투 등 생계형 비리 형사 같은 겉모습과 달리 인간적이고 착한 성격을 지닌 인물. ‘경찰 수업’, ‘번외 수사’ 등에서 진정성을 지닌 형사를 연기했던 차태현은 금명세 역을 통해 전매특허 사실감 넘치는 형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곽선영은 ‘소심한 뇌’를 가진 법최면수사관 설소정 역으로 분한다. 다른 사람보다 스트레스 반응에 민감하고 부하에게 업무 지시를 하는 것에도 심장이 쿵쾅거리는, 소심하면서 시키면 다 하는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성격이 180도 변한다. 예지원은 ‘성욕 과다 뇌’를 가진, 금명세의 전 부인 김모란을 맡았다. 계속 남자를 바꾸고, 양다리, 세 다리를 걸치는 등 주체할 수 없는 성욕의 소유자로, 이혼 후에도 금명세에게 여러 가지 부탁을 건네는 뻔뻔녀다.
‘두뇌공조’는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FNC엔터테인먼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더퀸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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