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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효연과 서현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왈칵 눈물을 쏟았다.
26일 JTBC ‘소시탐탐‘에선 15년 전 숙소 생활로 돌아가 룸메이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효연&서현, 수영윤&아 써니&유리, 티파니&태연이 짝꿍이 된 가운데 가위바위보 순으로 각자 짝꿍과 함께 방을 정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방을 정하게 된 티파티와 태연은 쪽방에 당황했지만 티파니는 “아늑한데?”라고 말했고 태연은 “가방 걸이도 있다”고 거들며 정신승리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와의 우정을 돈독하기 위해 애칭정하기, 칭찬 세 가지 하기, 초상화 그리기 등 미션 세 가지를 완수해야 하는 가운데 애칭 정하는데 MBTI와 관심사까지 소환하는 티파니와 태연은 운명론자들의 투머치 진지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모습을 목격한 수영은 “저렇게 진지하다고? 대단하다 쟤네”라고 말하며 혀를 내둘렀다.
윤아와 수영은 해치워버리듯 애칭을 서둘러 정했고 서로에게 “성품이 좋다” “지식이 많다. 똑띠야” “다재다능해 짜증나”라며 혀 짧은 소리와 오글거림을 만끽하며 무한 칭찬을 퍼부었다. 이어 미션을 해치우자마자 바로 정색하고 현실로 돌아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과 효연은 서로를 향한 칭찬을 해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효연은 칭찬을 해야 하는 미션을 진행하며 “안무 연습하면서 얄미운 멤버가 있었는데 서현이 팔꿈치로 대신 때려줘서 고마워”라고 말했고 서현은 “언니가 있어서 너무 웃겨요. 단조로울 수 있는 우리 생활에 언니라는 존재가 있어서 재미있고 웃기고 행복했어”라고 말했다.
효연은 “서현이가 막내라서 많은 점에서 조금 고생스러웠을거야. 그래서 미안하고 앞으로 조금 더 고생해줘. 31년 동안 이렇게 예쁘고 바르게 자라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다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장난스럽게 툭 던진 진심에 효연은 눈시울을 붉혔고 서현 역시 “눈물 날 것 같잖아. 언니 감동이야”라고 함께 눈물을 흘렸다. 효연은 “우리가 일본 룸메이트때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해서 지금 이게 장난으로 안 나와”고 털어놨고 서현 역시 “저두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다”고 같은 마음임을 드러냈다.
이어 미션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현은 효연에게 “막내로서 지금껏 힘든 적도 당연히 많이 있었는데 ‘그럴 수 있겠구나’ ‘너가 대단하다’ ‘나도 널 본받고 싶다’라고 말해주는 언니가 있어서 이겨낼 수 있었다. 언니 사랑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고 두 사람은 다시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소녀시대 찐우정을 엿보게 했다.




써니와 유리는 서로의 칭찬 미션에 오글거림을 참지 못했다. 유리는 심지어 눈에 휴지를 얹고 눈을 가린 채 도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불굴의 의지로 여러 차례 칭찬하기에 도전한 두 사람. “써니는 성격이 어른스럽고 팀 내에 중심을 참 잘 잡아준다” “유리는 호탕한 면이 있어서 의견이 안맞고 제각각일 때 그걸 잘 맞춰줘서 고마워”라고 서로 칭찬을 주고받았다. 두 사람은 어색함에 오글 거리면서도 서로의 칭찬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고 찐한 우정의 포옹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이 직접 그린 초상화가 공개됐다. 막내 서현의 뾰족 팔뚝을 포착한 효연의 디테일에 멤버들의 웃음과 감탄이 이어졌다. 이어 써니가 그린 유리의 초상화에 예쁘다는 감탄이 이어진 가운데 “왜 잘 그려?”라는 질문이 나오자 유리는 “내가 예쁘니까 잘 그린거지”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헬로베이비’에서 아기로 출연했던 진짜 조경산을 찾기 위한 멤버들의 추리가 이어지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소시탐탐’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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