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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진영이 갓세븐 멤버들인 뱀뱀과 잭슨의 유머를 넋 놓고 보게 된다고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선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친 진영과 백아연이 출연했다.
이날 유머감각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진영은 “자기 객관화가 중요해서 저는 전혀 안 웃긴 스타일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변에 웃긴 멤버를 언급하며 “갓세븐 멤버들과 있으면 가만히 있어도 웃게 된다. 원래 저도 말이 많은 편인데 멤버들과 있으면 조용해지는 이유가 애들이 이야기하면 너무 재밌어서 보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뱀뱀 잭슨의 유머 코드가 좋다. 그래서 항상 ‘어쩌면 말을 저렇게 할까’ 넋 놓고 보게 된다. 애들에게 영향은 받았지만 (저는)유머 DNA는 없다고 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여성분들은 유머러스한 남자를 좋아하는데 그런 면에서 인기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백아연은 자신의 유머 감각에 대해 “저는 진짜 재미없다고 생각하는데 친한 친구들이나 가족들앞에서는 은근히 재밌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진영은 “코드가 맞는 사람들끼리 친해지지 않나. 저를 재밌어 하는 사람도 언젠가는 나타나지 않을까요?”라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아연과 진영이 목소리 연기를 펼친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는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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