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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겸 가수 정려원이 걸그룹 샤크라 시절을 소환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디즈니+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로 돌아온 정려원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정려원은 이번 드라마에서 변호사 역으로 나온다며 “제가 법정 스릴러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검사를 했다가 변호사를 해봤는데 앞으로 이걸 마지막으로 법정물을 잠깐 안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DJ김태균은 “대사 외우기 어렵구나”라고 말했고 정려원은 “생각보다 버겁다”고 인정하며 웃었다.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정려원은 “극중 이름이 노착희다.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물어뜯는 변호사라고 소개하긴 했지만 굉장히 기회주의자이고 눈치 많이 보고 어르신들에겐 잘 하면서 이길 수 있는 재판만 하는, 계산적인 면모가 있는 캐릭터다. 독종이나 버릇없는 친구들은 자기랑 비슷한 레벨이나 좀 더 ‘또라이’스러운 사람을 만나면 바뀌는데 그런 사람이 극중 이규형 씨다. 그 분도 너무 별종이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추는 좌시백 역의 이규형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이날 샤크라의 ‘한’ 노래가 소개된 가운데 정려원은 22년 전 당시 댄스를 재현하는 모습을 보였다. DJ 김태균은 “노래 나가는 동안 계속 춤을 췄다”고 말했고 정려원은 몸이 기억하는 상황에 “너무 신기하다”라고 웃었다.
“(과거)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으면 기억하나”라고 놀라는 김태균의 말에 정려원은 “저는 이런 것을 못 외워서 많이 틀리고 혼나니까 저만 구석에서 혼자 많이 연습하고는 했다. 그래서 더 기억이 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 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로 21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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