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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데뷔 30주년을 맞은 엄정화가 ‘히든싱어7’에 출격한 가운데 유재석부터 이효리까지 지인들의 응원이 엄정화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또한 조동아리 멤버들과 센 언니들의 뭉친 ‘여행의 맛’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베테랑 방송인 김숙도 멘붕에 빠트리는 숨 쉴 틈 없는 토크 전쟁터를 방불케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주 눈길을 모은 예능을 짚어봤다.
‘히든싱어7’ 유재석X이효리 응원 영상에 엄정화 울컥
지난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선 데뷔 30주년을 맞은 엄정화가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갑상선암 수술을 하면서 오랫동안 노래를 못했다는 엄정화는 극복해 가는 과정 속에 ‘히든싱어’ 섭외를 받고 겁이 나서 출연을 고사하기도 했었다며 힘든 시기를 겪었음을 털어놨다. 이날 엄정화는 미션곡인 ‘배반의 장미’ ‘초대’ ‘포이즌’ 등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여전한 올타임 레전드 디바의 노래실력을 드러내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엄정화는 모창능력자들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유재석, 이효리, 한예리, 이정은 등 특급스타들의 응원 영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놀면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환불원정대에서 호흡을 맞춘 유재석은 “여전히 한결같은 모습으로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누나를 보며 많은 것을 느낀다”고 응원을 보내며 엄정화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효리 역시 “언니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아직도 활동을 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 후배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마음을 전했고 결국 엄정화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최종우승을 차지한 엄정화는 “우승을 다 떠나서 너무 큰 선물과 힘을 받았다”고 뭉클함을 드러냈다.
‘여행의 맛’ 숨 쉴 틈 없는 토크 전쟁터+미친 텐션…김숙도 멘붕
‘여행의 맛’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방송경력 도합 200년인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거침없는 입담과 미친 텐션이 김숙까지 멘붕에 빠트리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첫 방송된 TV조선 ‘여행의 맛’에선 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가 괌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여행의 맛’은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 의기투합한 컬래버 여행 예능으로 입담으로는 어디서도 빠지지 않는 멤버들이 총출동, 기대를 자아냈다.
여행에 앞서 미리 만난 6인 멤버들. 7080 패션을 하고 등장한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숨쉴 틈 없는 마라맛 토크는 물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 토크의 흐름으로 베테랑 방송인 김숙의 혼마저 쏙 빼놓았다. 김숙은 “하차하겠다”고 선언하는가하면 대선배들의 독한 입담 한마당에 입조차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소지품으로 짝꿍을 정한 조동아리와 센언니들은 휴양지인 괌으로의 여행을 시작했다. 김용만과 박미선, 지석진과 이경실, 김수용과 조혜련이 여행 짝꿍으로 만난 가운데 텐션 가득한 모습으로 댄스까지 선보이는 조혜련과 기 빨린 표정으로 극과 극 텐션을 드러내는 짝꿍 김수용의 상극 케미가 첫 방송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노련미 넘치는 프로 예능인들이 뭉친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대환장 여행기가 앞으로 어떤 재미를 안겨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JTBC ‘히든싱어7’, TV조선 ‘여행의 맛’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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