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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지석진이 은퇴 후 조동아리 생각에 오열했다고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TV 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첫 번째 여행지 괌에서의 마지막 날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괌 식당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조동아리의 유재석 토크가 펼쳐졌다. 지석진은 “유재석이 김수용한테 전화해서 ‘잘될 것 같다’고 하면 6개월 동안 일이 없다”고 폭로했고 멤버들은 유재석의 저주라며 “당분간 전화 받지 말아야겠다”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석진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방송에서 오열했던 비하인드도 대 방출했다. 지석진은 “나중에 은퇴하고 나서의 조동아리 모습을 생각했더니 벅차올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용만은 “그 방송을 봤는데 난 감정 이입이 안 되서 저 타이밍에 왜 울지. 갱년기인가 싶어 걱정됐다”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하기도.
특히 바다에서 괌 여행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조혜련과 김수용은 섬뜩한 ‘나 잡아봐라’ 놀이를 즐기며 폭소를 유발했고 김용만과 김수용은 바나나 보트 위에서 입수 전쟁을 펼치며 웃음을 더했다.
어색함으로 시작했지만, 급속도로 친해진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반전 케미가 유쾌함과 웃음을 선사했다. 앞으로 새로운 여행지에서 또 어떤 웃음을 선사해줄지 기대가 더해진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조선 ‘여행의 맛’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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